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사절단이 지난 4월 25일-26일 BISFF(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였다. 사절단은 벨기에 대사, 코트디부아르 대사, 퀘벡정부대표부 대표 겸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의장 및 프랑스 대사관과 리투아니아 대사관의 대표자들로 구성되었다.
사절단은 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축사를 하였고 리셉션에도 참석하였다. 또한 상영 영화들을 관람할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국제 경쟁작들인 퀘벡, 프랑스, 벨기에 영화를 관람하였다. 사절단은 영화제 참가뿐 아니라 이 기회에 부산일보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한국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어권 문화를 진흥하는 위원회의 임무에 대해 담화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사절단은 부산 시장님과의 만남도 가졌으며 이는 한국과 프랑코포니 회원국들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결실있는 만남이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사절단은 또한 부산에 있는 제작 및 촬영 스튜디오들을 방문하고 한국 영화 산업의 주역들과 교류하므로써 한국 영화 산업의 후면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는 부산에서 프랑코포니를 경축하고 협력처들에 감사하기 위해 부산 알리앙스프랑세즈와 협력하여 프랑스 명예영사가 고은미술관에서 제공한 리셉션에 참석하였다.
행사에는 프랑스어권 문화의 풍성함을 돋보이고 항구도시의 역동성에 기여하는 부산의 프랑코포니 주역들과 친구들이 모였다.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의 2023 BISFF 참석은 성공적이었으며 한국과 프랑코포니 회원국들 간의 문화적, 경제적 관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