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화 특별 상영회 :
그을린 사랑
주한캐나다대사관은 프랑코포니 주간(La Francophonie Week)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캐나다 영화 특별 상영회에 귀하를 모시고자 합니다.
‘국제 프랑스어 사용국 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La Francophonie)’ 회원국으로서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는 캐나다는 프랑스어가 국가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역사와 더불어 2개 공용어를 사용하는 언어적 전통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을린 사랑>은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감독이 와지디 무아와드(Wajdi Mouawad)의 동명 연극을 각색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빌뇌브는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에서 활동하기 시작하여 <그을린 사랑>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빌뇌브 감독은 최근 <듄: 파트2>(2024)의 홍보를 위해 주연배우인 티모시 살라메, 젠다야와 함께 내한한 바 있습니다.
그을린사랑 (2010/Canada/130 min.)
날짜 : 7:30 pm, Friday, March 22, 2024 장소 : Seoul Art Cinema (서울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아트힐 2층) 영화소개 : 영화는 피비린내라는 내전속에서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밝히기 위해 어머니의 모국인 레바논으로 여행을 떠나는 캐나다 쌍둥이 남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010년 베니스 및 토론토 영화제에 초연되었으며, 캐나다와 해외에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수작입니다. 또한 아카데미 외국어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