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와의 만암 – 공쿠르 문학상-한국 2023
1971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장바티스트 앙드레아는 칸에서 자라면서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파리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소설이라는 매체에 깊이 매료된 그는 2017년 첫 소설 《나의 여왕 Ma Reine》을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선정하는 페미나상과 신인 소설상 등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1억 년과 하루 Cent millions d’années et un jour》, 2021년 《악마와 성도 Des Diables et des saints》, 2023년 《그녀를 지키다 (Veiller sur elle)》를 발표하며 문학적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그녀를 지키다》는 프랑스에서 6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현재 26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어린 시절, 우정, 예술, 사랑, 상실 등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정교한 서사와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Jean-Baptiste Andrea의 서지학을 발견하십시오 :
- <나의 여왕 Ma reine>, 파리, L’Iconoclaste, 2017
- <1억 년과 하루 Cent millions d’années et un jour>, 파리, L’Iconoclaste, 2019
- <악마와 성도 Des diables et des saints>, 파리, L’Iconoclaste, 2021
- <그녀를 지키다 Veiller sur elle>, 파리, L’Iconoclaste, 2023 / 2023 공쿠르 문학상 수상 –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의 세종출판번역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열린책들에서 한국어 번역본 출간 예정 (2025.3.20)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제3회 <공쿠르 문학상-한국> 행사의 홍보대사로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를 초대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서 제1회 행사에는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제2회에는 필립 클로델 작가가 함께했으며, 올해는 2023년 공쿠르상 수상자인 장바티스트 앙드레아가 한국을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