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3주전, 미카엘 장과 플뢰르 팰르랭의 올림픽 맞이 준비 완료
2018년 2월 9일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막을 3주 앞두고 미카엘 장 프랑코포니 국제기구 사무총장은 플뢰르 팰르렝 그랑 테무앙 들 라 프랑코포니’(Grand Temoin de la Francophonie)를 접견하였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 동반 참석할 두 사람은 방한 사전 준비를 위한 이번 만남에서 개막식 참석, 올림픽 경기 참관 및 스위스 하우스에서의 프랑스어권 파티와 같은 주요행사들에 대한 업무 얘기를 나누었다.
특히 프랑코포니 국제기구,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프랑스-퀘벡 청년사무소, 퀘벡 청년 국제사무소, 왈로니 브뤽셀 협회, 프랑스 정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협력하에 올림픽 가족 모두에게 이번 올림픽에서 문화 언어 다양성의 진정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플뢰르 펠르랭의 적극적인 활동의 결과로 대한민국 관계기관들이 노력하고 실천한 성과들이 두 사람의 이번 면담의 서두를 장식했다.
프랑코포니 국제기구와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가 평창올림픽조직위와 협력함에 따라 2017년 11월 프랑코포니 국제기구에서 열린 한국의 전문 통역사들의 교육연수, 평창올림픽조직위의 공식 사이트와 SNS를 위해 프랑스어를 담당할 인력으로 캐나다 퀘벡, 벨기에 왈로니 브뤽셀 및 프랑스에서 배정한 프랑스어 자원봉사자의 배치, 한국 내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에서 배정한 프랑코포니의 대외 청년 자원봉사자의 배치 및 프랑스어권 인구를 위한 언론 매체인 « Francs Jeux »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베트남, 세네갈, 뉴칼레도니아, 캄보디아. 라오스, 프랑스의 청년들이 참가하는 프랑코포니 청년 리포터 프로그램 구성과 같은 다양한 언어, 미디어, 문화 분야의 프로그램이 배치될 수 있게 되었다.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창의 스위스 하우스, 캐나다 하우스, 클럽 프랑스에서 프랑스 아티스트 비안
네의 공연 및 아비잔에서 열린 프랑코포니 대회의 두 수상자인 파니 파야르 (노래경연대회 금상 수상자, 콩고민주공화국)와 아부바카를 바블레 드라바 (디지털 창작 대회 은상 수상자, 말리)의 공연이 한국 관객과 세계인들을 맞이할 것이다..
사무총장과 그랑 테무앙 들 라 프랑코포니는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프랑스어의 가시성과 실질적인 프랑스어 사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어권 올림픽 대표단들 또한 올림픽 기간 내에 프랑스어 사용을 통한 프랑스어 홍보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판단되는 프랑스어 서비스의 부실함이 있다면 그랑 테무앙에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Source : O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