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프랑코포니의 « 아홉 소녀들 »

아홉소녀들이 순진하다고 할 수 없는 놀이를 통해 성차별, 사회적 취약계층, 동성애…를 이야기한다. 소녀들의 잔인함과 짓궂음이 여실이 드러난다. 작가 상드린느 로쉬는 단순하고 젊은 화법으로 아주 잔인하고 파렴치하며 익살이 가미된 세계를 드러내 보인다.

극단 프랑코포니는 원작을 재해석해 보여준다.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공연은 프랑스어 자막이 제공된다.

작가 상드린느 로쉬는 3월 29일 배우들과 관객들을 만나 작품 해석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그 외에도 연극 전공자들 및 대학생들과의 만남도 가지게 될 것이다.

3월22일~3월31일 (4월 8일까지 연장공연)

주 중 : 저녁 8시 / 토요일 :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 일요일 : 오후 3시

월요일 : 휴무

동양예술극장 2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4길 29)

한국어 : 010-8206-8648

프랑스어 : 010-9699-9324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공연은 프랑스어 자막이 제공된다.

15세 이상.